인도를 비롯한 세계 여러 지역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모든 것을 희생해야 하는 일입니다. 힌두교 배경 신자(HBB)들에게 신앙의 길은 종종 가족의 거부, 실직, 그리고 폭력의 위협을 동반합니다. 개종 금지법이 있는 지역에서는 기도 모임에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체포될 수 있습니다.
2022년, 차티스가르주에서 한 무리의 HBB가 마을 주민들에 의해 집이 불타기도 했습니다. 우타르프라데시주 러크나우에서는 한 목사가 병자들을 위해 기도했다는 이유만으로 "개종 강요" 혐의로 투옥되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은 단발적인 사건이 아닙니다. 현재 인도는 기독교인에게 가장 위험한 15개국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외부의 박해보다 더 깊은 것은 인도 전역의 여성과 소녀들이 겪는 침묵의 고통입니다. 그들의 트라우마는 종종 어둠 속에 숨어 있습니다. 불의와 침묵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보고 계십니다. 이제 주님의 딸들이 지닌 깊은 상처를 치유해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박해받는 신자들, 특히 위협이나 거부에 직면한 HBB들에게 힘과 치유를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쁨을 회복하시고 믿음을 더욱 깊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은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계시고, 마음이 꺾인 자를 구원하신다." 시편 34:18
박해자들이 꿈과 자비의 행위, 그리고 믿는 이들의 담대함을 통해 그리스도를 만나도록 기도해 주세요.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로마서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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