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푸르는 인도 북서부 라자스탄 주의 주도이며 주로 섬유 무역으로 유명합니다. 자이푸르 직물은 인도 전역에서 높이 평가되며 전 세계로 수출됩니다.
이 도시의 이름은 천문학 지식으로 유명한 자이 싱 왕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구시가지의 트레이드마크인 건물 색상으로 '핑크 시티'로 알려진 자이푸르는 인도에서 자주 방문하는 관광지입니다. 1876년 영국의 웨일즈 왕자의 방문을 기념하여 도시는 환대의 색인 분홍색으로 칠해졌습니다.
대도시에는 힌두교-무슬림 인구가 혼합되어 있으며, 420만 주민 중 78% 이상이 힌두교이고 19%가 무슬림입니다. 21세기 초, 자이푸르는 모스크와 힌두 사원을 표적으로 한 수많은 폭탄 공격의 현장이었습니다.